"사랑하니까" 수지, 가수 컴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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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 그가 본업 컴백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6시 수지가 참여한 음악 감독 겸 작곡가 강승원 2집 프로젝트 Part.5 '널 사랑하니까'가 발매됐다.
강승원은 그간 내로라하는 가수들, 자이언티, 장필순, 아이유 등과 2집 프로젝트 앨범 작업을 이어온 바, 이번엔 수지를 택하며 음악성을 과시했다.
강승원 역시 이번 작업을 통해 톤과 음정이 정확한 수지의 음악적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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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과거 걸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 그가 본업 컴백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6시 수지가 참여한 음악 감독 겸 작곡가 강승원 2집 프로젝트 Part.5 '널 사랑하니까'가 발매됐다.
신곡 '널 사랑하니까'는 마음에 드는 상대 앞에서 주눅들고 작아지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수지 특유의 맑고 순수한 보컬이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세레나데로 완성됐다.
강승원은 그간 내로라하는 가수들, 자이언티, 장필순, 아이유 등과 2집 프로젝트 앨범 작업을 이어온 바, 이번엔 수지를 택하며 음악성을 과시했다. 강승원은 담백한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줬고, 수지의 감수성과도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수지는 지난 2월, 4년 만에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그는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데, 지난 해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 와중 본업이었던 음악 활동 역시 놓지 않으며 아티스트의 내공을 쌓아가는 분위기다.
3개월 만에 돌아온 수지의 목소리는 여전히 가슴을 울린다. '날 사랑이라 불러줘 날 미쳤다고 말해도 어쩔 수 없어' '나는 널 사랑하니까'라며 담담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를 어찌 거부할 수 있을까. 실제로 수지는 해당 작사에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강승원 역시 이번 작업을 통해 톤과 음정이 정확한 수지의 음악적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앨범 재킷, 강승원2집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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