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궁전같은 집 제주살이 성공의 맛 "20대에 설계한 인생 그림"

최이정 2022. 5. 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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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사업가 김우리가 제주살이 근황을 알렸다.

김우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여름 제주 살이 3일 차~제주 집에 도착하자마자 텅텅 비어 있는 살림 살이 채워 넣구 혜란 씨는 이틀 동안 여기저기 청소하구 이제야 정원에 나와 한숨 좀 돌리네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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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사업가 김우리가 제주살이 근황을 알렸다.

김우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여름 제주 살이 3일 차~제주 집에 도착하자마자 텅텅 비어 있는 살림 살이 채워 넣구 혜란 씨는 이틀 동안 여기저기 청소하구 이제야 정원에 나와 한숨 좀 돌리네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2달 살이로 온 제주 살이"라며 "음….이 분위기면 이번 여름은 그냥 쭉 제주에 눌러있을 것 같은데유? ㅋㅋ"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엔 제주에 내려와 사시는 장모 엄마 장모 아부지 모셔 가든 파티하려구요~1년 만에 보는 딸내미 인데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유?ㅋㅋ"라고 전했다.

"#20대에설계했던인생그림들 #50부터시작하는새로운인생 #2025년아기다려라"고 덧붙이며 20대에 꿈꾼 삶을 이룬 성공한 자의 면모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궁전같은 집 야외 파라솔 벤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우리와 이혜란 부부, 그리고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안기는 모습들이다.

앞서 그는 2년만에 가족이 여름 맞이 제주 살이 떠난다고 알리며 "이번 제주 살이는 또 무슨 재미있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 가족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꼬예용”이라고 말했던 바다.

한편 김우리는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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