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치연 2022. 5. 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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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노숙인 텐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 차량 2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44분께 큰 불길을 잡고 10분 뒤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텐트 2개 동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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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김윤철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노숙인 텐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 차량 2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44분께 큰 불길을 잡고 10분 뒤 완전히 불을 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자력 대피 인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텐트 2개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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