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길어질 듯, 고민해야" KIA 놀린, 종아리 파열로 이탈 날벼락 [대구 SD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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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션 놀린(33)이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KIA 김종국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놀린이 종아리 파열로 엔트리(1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KIA는 당초 25일까지 로니를 불펜에 대기시킬 계획이었지만, 놀린의 부상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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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놀린이 종아리 파열로 엔트리(1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놀린이 전날(24일)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쳤고, 검진 결과 좌측 비복근 내측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는 3~4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놀린은 올 시즌 8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ERA) 3.53을 기록했다. 특히 또 다른 선발투수 로니 윌리엄스가 왼쪽 허벅지 임파선염으로 23일간 자리를 비웠을 때 4경기에서 2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포함해 2승1패, ERA 3.00(24이닝 8자책점)으로 선방했던 터라 그의 이번 이탈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진단서를 보면 3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상태를 봐야 한다. 재활까지 고려하면 큰 부상 같기도 하다. 공백이 길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을 해야 할 듯하다.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 교체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2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던 놀린의 대체자는 로니다. 4월 28일 말소됐던 로니는 이달 21일 1군에 복귀해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구원으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당초 25일까지 로니를 불펜에 대기시킬 계획이었지만, 놀린의 부상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김 감독은 로니에 대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던졌을 때와 비교해 밸런스가 좋아졌다. 부상을 당하기 전의 모습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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