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송영길 마련한 곳으로 정치적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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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연고주의'보다 '능력주의'를 선택해달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SNS 글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모래내시장 유세 연설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 후보를 향해 정치에도 금도가 있고 도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후보를 향해 인천 계양에서 국회의원 5선을 하고 인천시장까지 했으면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게 도리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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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연고주의'보다 '능력주의'를 선택해달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SNS 글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모래내시장 유세 연설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 후보를 향해 정치에도 금도가 있고 도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정치적 도피처를 마련하기 위해 전혀 연고가 없는 곳에 갔다는 건 알만한 국민은 다 안다며 이를 도운 송영길 후보 역시 바람직한 행태가 아니라고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후보를 향해 인천 계양에서 국회의원 5선을 하고 인천시장까지 했으면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게 도리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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