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하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가담한 20대女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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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25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1개월 동안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 11명으로부터 1억8000만원 상당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했으며, 1건당 30만원 상당의 대가를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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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25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1개월 동안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 11명으로부터 1억8000만원 상당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했으며, 1건당 30만원 상당의 대가를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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