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후보 지지 부탁' 금품제공 의혹 60대, 극단 선택 시도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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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장수군수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장수군 산서면 야산에서 60대 A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장수군수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한 유권자에게 2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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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장수군수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장수군 산서면 야산에서 60대 A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 가족은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장수군수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한 유권자에게 2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관련 의혹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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