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LG헬로비전 세무조사..LG그룹 편입뒤 처음

서미선 기자,오현주 기자 2022. 5. 25.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세청이 LG헬로비전을 상대로 최근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LG헬로비전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LG헬로비전 관계자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로 특이사항은 없다"며 "알뜰폰 사업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측 "정기 세무조사..알뜰폰 사업과는 무관"
© 뉴스1

(세종·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오현주 기자 = 국세청이 LG헬로비전을 상대로 최근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말 LG헬로비전이 LG그룹에 편입된 뒤로 처음이다.

25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LG헬로비전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

업계 일각에선 이와 관련 정부가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점유율 규제를 앞두고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LG유플러스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의 자금 흐름을 살펴보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이와 관련, LG헬로비전 관계자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로 특이사항은 없다"며 "알뜰폰 사업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