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 유명 피아니스트 2심서 징역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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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은 유명 피아니스트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아니스트 A 씨에게 최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술에 취해 서울 관악구 도로 300m가량을 운전하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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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은 유명 피아니스트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아니스트 A 씨에게 최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술에 취해 서울 관악구 도로 300m가량을 운전하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5%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같은 해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사고를 낸 것으로, 2008년과 2010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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