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에서 아시아 4개국 무사증 입국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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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다음 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에 맞춰,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4개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공항으로 들어오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몽골 국민에겐 오는 10월부터 같은 혜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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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다음 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에 맞춰,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4개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무사증 입국제도가 필요하다는 강원도의 건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공항으로 들어오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몽골 국민에겐 오는 10월부터 같은 혜택을 줍니다.
이번 제도는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시행되고, 평가가 좋으면 1년 단위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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