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원하는 첼시, '토트넘의 타깃' 2명 노린다..치열한 장외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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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4일(현지시간)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첼시가 토트넘의 타깃 2명을 눈여겨보고 있다"라면서 "첼시와 토트넘이 나란히 눈여겨보고 있는 수비수는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비야 레알의 파우 토레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첼시가 그바르디올라와 토레스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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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4일(현지시간)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첼시가 토트넘의 타깃 2명을 눈여겨보고 있다"라면서 "첼시와 토트넘이 나란히 눈여겨보고 있는 수비수는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비야 레알의 파우 토레스"라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라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라이프치히가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37실점)을 달성했는데, 그바르디올라의 공이 컸다. 토레스도 비야 레알에서 33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서 큰 힘이 됐다.
토트넘과 첼시가 그바르디올라와 토레스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유다. 두 팀 모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다. 3백을 주로 사용하는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조 로든, 여기에 벤 데이비스를 센터백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로테이션을 여유 있게 가동할 수 없어 센터백 보강이 필수다.
더 급한 쪽은 첼시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를 비롯해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이 올 여름 이적을 앞두고 있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며, 크리스텐센도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하게 된 첼시는 최대한 빨리 센터백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일 거라고 내다봤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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