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5월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경기=김동우 기자 2022. 5. 25.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2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한산성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은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5년마다 시행되는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도립공원 보전관리계획이 수립되면 향후 10년 주기의 공원계획 타당성 조사와 연동돼 더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공원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2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한산성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2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한산성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남한산성도립공원 전 지역(35.16㎢)을 대상으로 동식물상, 지형지질, 식물군락, 조류 등의 자연환경 분야와 역사 문화자원, 탐방 형태, 위험지구 등의 인문환경 분야 자원조사를 한다.

광주시와 성남시, 하남시에 걸친 남한산성도립공원은 1971년 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축성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2017년 자연자원 조사 결과 백부자와 새호리기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7종, 은사시나무 등 한국고유종 32종, 새매와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원 계획변경, 공원사업 시행 등 공원 관리계획, 자연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은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5년마다 시행되는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도립공원 보전관리계획이 수립되면 향후 10년 주기의 공원계획 타당성 조사와 연동돼 더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공원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지드래곤 저격?… 뷔, '꺾인 데이지꽃'의 의미는
"지디, 끝까지 사랑했다"… 제니, 뷔와 '양다리'?
"임신한 줄 몰랐는데"… '진화♥' 함소원 유산 '오열'
"시험관까지는"… '이상순♥' 이효리, 2세 계획?
"의외의 인맥"… BTS 진과 커플 운동화, 누구?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음주운전' MC딩동, 혐의 인정
"남편 무시"vs "생각없어" 지연수·일라이, 빨간불?
"결혼 느낌 왔다"… 미자, ♥김태현과 한달 만에?
"뷔·제니 연애 지지" vs "공식 팬클럽도 아닌데"
"숨 안 쉬어졌다"… 이경진, '사망설' 입 열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