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이승환 기자 2022. 5.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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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37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텐트촌에는 20명 안팎의 노숙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은 오후 5시45분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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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5일 오후 5시37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노숙인 텐트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텐트촌에는 20명 안팎의 노숙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은 오후 5시45분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인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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