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워치

■ 북, 탄도미사일 3발 발사…한미, 즉각 맞대응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3발을 발사하자 우리군과 미군이 즉각 대응사격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미 본토를 노린 ICBM과 우리나라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을 같이 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대통령, NSC 소집…"북, 기폭장치 시험"

윤석열 대통령은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간 확장억제 실행력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이행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 핵실험장에서 기폭장치 작동시험이 탐지됐다며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 D-7 격전지 표심 공략…민주 지도부 '갈등'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여야 지도부는 각각 충청과 경기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쇄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2차 추경안 협상 평행선…여야 간사 협의 파행

여야가 올해 2차 추경안 협의를 이어갔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1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민주당은 추경에 47조 이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정부와 합의한 36조 원 규모를 고수했습니다.

■ 중국, 카디즈 진입 영상 공개…중국 견제 경고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어제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가 이탈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견제 움직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탄도미사일 #2차추경안 #카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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