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완벽→5월 부진, 조요한 바라본 김원형 감독 "좋아질 겁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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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아질 거예요."
SSG 랜더스의 조요한(22)은 불펜진의 핵심이다.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김원형 감독도 조요한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요한이의 구위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다.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경험을 쌓으면 KBO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가 될 것이다"고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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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아질 거예요.”
SSG 랜더스의 조요한(22)은 불펜진의 핵심이다. 그러나 5월 들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4월 평균자책 0.00 완벽 투구한 그가 5월에는 4.11까지 치솟았다.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김원형 감독도 조요한을 언급했다. 지난 1차전 3-2로 승리하긴 했지만 만약 패했다면 조요한의 책임이 매우 컸기에 언급될 수밖에 없었다.
김 김독은 이에 대해 “불펜에서 몸을 풀 때는 괜찮아 보였다. 근데 불펜에선 좋다가 막상 마운드에 올라가면 달라지는 선수들도 있다. 미묘한 차이가 있고 반대 상황도 존재한다”며 “어제는 (조)요한이가 (오)원석이를 지켜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요한은 아직 어린 선수다. 경험도 더 쌓아야 한다. 150km 후반대 속구를 지닌 그는 분명 최고의 투수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김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김 감독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요한이의 구위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다.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경험을 쌓으면 KBO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가 될 것이다”고 신뢰했다.
KBO리그 1위 팀의 대표 구원 투수라는 건 좋은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큰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가 본인 입장에선 매우 아쉬운 결과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성장 단계다. 오늘도 기회가 생기면 자신 있게 던졌으면 좋겠다”며 다독였다.
[인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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