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힘 김영환 우세..제주, 민주 오영훈 앞서

이지용 2022. 5.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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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리얼미터 여론조사

6·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의 주요 승부처인 충북에서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에서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차기 충북도지사로 투표할 후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김 후보가 50.9%, 노영민 민주당 후보가 37.2%로 두 후보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13.7%포인트를 기록했다. 제주도지사는 오 후보가 48.4%로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39.3%)보다 9.1%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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