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난 바르셀로나 하락..레알이 가장 가치 있는 팀 브랜드 1위

반진혁 2022. 5. 25.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희비가 갈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및 전략 컨설팅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밝힌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순위를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4년 연속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희비가 갈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및 전략 컨설팅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밝힌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순위를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의 가치는 16억 달러(약 2조)로 작년 대비 19%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년 연속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순위가 하락했다. 작년 대비 5%가 증가했음에도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바르셀로나의 순위가 하락은 리오넬 메시라는 상징적인 선수와 결별한 것과 코로나 여파로 인한 부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눈에 띈다. 랭킹 중 가장 많은 팀이 포함됐다. TOP 10에도 무려 6개 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후반 저력을 발휘하면서 리그 4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토트넘 홋스퍼는 9억 7000만 달러(약 1조 2240억)의 가치를 기록하면서 8위에 선정됐다.

#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 브랜드 TOP 10
1. 레알 마드리드(16억 달러)
2. 맨체스터 시티(14억 달러)
3. 바르셀로나(14억 달러)
4. 리버풀(14억 달러)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억 달러)
6. 바이에른 뮌헨(11억 1800만 달러)
7. 파리 생제르망(10억 700만 달러)
8. 토트넘 홋스퍼(9억 7000만 달러)
9. 첼시(9억 7000만 달러)
10. 아스널(8억 6000만 달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