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SDI·스텔란티스 美인디애나 3조원 배터리공장 外

보도국 2022. 5.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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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SDI·스텔란티스 美인디애나 3조원 배터리공장

삼성SDI와 세계 4위 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25억 달러, 약 3조1,625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올해 착공 예정인 이 공장은 연산 23GWh(기가와트시) 규모로 2025년 1분기 가동이 목표입니다.

▶ 기아-택시업계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 확대 '맞손'

기아가 택시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 택시 보급에 나섭니다.

기아는 전국 주요 택시단체와 전기택시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해 친환경 전기 택시 대중화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 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준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에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을 오픈했습니다.

축구장 125개 크기 126만㎡(제곱미터) 면적에 13개 트랙을 갖춘 한국테크노링에서는 전기차·슈퍼카용 타이어 등 신제품 개발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농협, 드문 모심기 시연회…드론 방제 농법도

농협중앙회가 경기도 이천시 율면농협 육묘장에서 '드문 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드문 모심기는 필지당 육묘상자 수를 줄이는 재배기술로, 육묘와 이앙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농협은 시연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 농법과 자율주행 트랙터, 반자율직진 이앙기 등 스마트 농기계도 소개했습니다.

▶ 현대건설-美웨스팅하우스 원전사업 전략적 협력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세계 원자력 사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대형 원전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 AP1000(에이피천)의 글로벌 사업을 위한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협약 체결을 통해, 차세대 원전 사업에서 우선 협력권을 따냈다는 설명입니다.

#친환경_전기택시 #한국타이어 #드문_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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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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