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목표가 60만원' 등장에 급등

배태웅 2022. 5. 25.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가 6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형 아이폰에 카메라센서 공급

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5일 LG이노텍은 6.30%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가 6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은 최근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전면 카메라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 센서 공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기존 대비 3만원 올린 46만원을, 현대차증권은 1만원 올린 43만원을 목표주가로 책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3일 41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조정을 겪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