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난해 고객 피해구제 접수 최저..서비스품질 지표 꾸준히 개선"

이상현 2022. 5.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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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최근 자사의 서비스품질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 백만명 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가장 낮았으며, 국내선 지연율은 2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의 이용자 백만명당 피해구제 접수는 2020년 22.6건을 기했으나 지난해 1.5건이 접수되며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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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서비스 지표 개선 추이.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최근 자사의 서비스품질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 백만명 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가장 낮았으며, 국내선 지연율은 2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의 이용자 백만명당 피해구제 접수는 2020년 22.6건을 기했으나 지난해 1.5건이 접수되며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낮았다.

또 지난해 국내선 운항횟수 총 6만3188편 중 지연횟수는 3809편으로 6.0%의 지연율을 기록했다. 이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를 제외한 기존 8개 국적 항공사들 중 2번째로 낮은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편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장을 이끌어가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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