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도 올랐다.. 오뚜기, 다음달 평균 13% 가격 인상

박미주 기자 2022. 5. 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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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뚜기가 다음달부터 피자 가격을 올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3% 인상한다.

이로써 국내 대부분의 냉동피자 제품 가격이 오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최대 1000원 높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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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냉동피자/사진= 오뚜기

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뚜기가 다음달부터 피자 가격을 올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3% 인상한다. 2016년 냉동피자를 출시한 이후 첫 가격 인상이다.

UNO콤피네이션피자(195g), 불고기피자(180g)의 편의점 판매가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9.1% 상향한다. 콤비네이션피자(415g), 불고기피자(396g)는 7900원에서 8900원으로 12.7% 높인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오뚜기 콤비네이션피자(415g)의 경우 5980원에서 6980원으로 16.7% 비싸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가루나 치즈 등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 대부분의 냉동피자 제품 가격이 오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최대 1000원 높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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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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