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찾은 '인천공항'..입점 브랜드 매출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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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정책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늘어나자 공항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업체 매출도 회복되는 분위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1터미널 출국장 2층에 입점한 '스쿨푸드 인천공항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 기간 대비 5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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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정책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늘어나자 공항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업체 매출도 회복되는 분위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1터미널 출국장 2층에 입점한 '스쿨푸드 인천공항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 기간 대비 538% 증가했다.
스쿨푸드 측은 5월 황금연휴 동안 공항 하루 이용객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방문자가 폭증하면서 매장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인천공항점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리아는 인천공항점에 매장 3곳을 운영 중이다. 4월에는 전년 대비 80%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달은 24일까지 매출이 150% 늘었다.
엔제리너스 3곳 역시 4,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씩 증가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50% 정도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이 증가해 전년 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및 혜택으로 이용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니즈를 파악해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21일부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여행 가능 국가가 늘어나면서 공항을 찾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지난 4월 이용객은 64만9562명으로 전년 동월(17만8285명) 대비 264.3% 뛰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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