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뚜벅이마을' 1기 발대식 개최

2022. 5.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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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경북 영덕군은 최근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 '뚜벅이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22년 뚜벅이 마을 살아보기'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영해면에 소재한 뚜벅이 마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단체 ㈜메이드인피플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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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7주간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프로그램 수행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경북 영덕군은 최근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 ‘뚜벅이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22년 뚜벅이 마을 살아보기’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영덕군청

영해면에 소재한 뚜벅이 마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단체 ㈜메이드인피플이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지원한 청년 중 최종 선정된 10명은 앞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7주간 머물며 적응 기간 기초 3주, 창업 등 정착을 위한 교육 등의 심화 4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7주간 지역의 명소인 블루로드를 합동 트레킹하고 지역 농촌활동, 창업 교육, 트레킹 축제에 참여하는 등 천천히 걷는 속도로 살아가며 삶의 가치를 곱씹고 되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박현규 지역경제개발국장은 발대식에서 “영덕을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마을에서 살아보는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자신만의 삶의 길을 찾고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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