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바이벌 게임'?..봉쇄 완화 중인 상하이에서 벌어진 일

이랑 2022. 5.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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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시에서는 아파트 단지마다 '서바이벌 게임' 같은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임시 통행증을 받은 주민들이 봉쇄 50여 일 만에 '한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한꺼번에 뛰쳐나가는 상황인데요. 임시 통행증을 받았다고 해도 대부분 시민들은 일주일에 한 번, 3~4시간만 외출이 허용됩니다. 한 가구당 1인에 한해서입니다. 이마저도 대다수는 아직 격리 중이라 부러울 지경이라는데요.

6월 1일 봉쇄 전면 해제를 목표로 단계적 완화 조치들을 내놓고 있는 상하이시. 외출한 시민들은 과연 어디로 뛰어간 것일까요?

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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