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대형 유망주' 스칼렛과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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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데인 스칼렛과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칼렛과 2026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칼렛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최연소 1군 데뷔 선수가 됐다.
토트넘은 '기대주' 스칼렛과의 4년 재계약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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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데인 스칼렛과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칼렛과 2026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칼렛은 2004년생으로 18세에 불과하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그는 임대 생활도 없이 쭉 토트넘에서만 몸을 담았다. 내부에서는 '포스트 해리 케인'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해 각별하게 신경 쓰며 육성하고 있다.
기대감은 1군 출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칼렛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최연소 1군 데뷔 선수가 됐다. 당시 16세 247일이었다. 이후 해당 기록은 16세 162일에 데뷔한 알피 다비안에게 깨지긴 했으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내보낸 것을 통해 재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칼렛은 이후에도 1군 훈련에 참여하는 등 간간이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올 시즌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1~3차전에서 도합 170분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2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투입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기대주' 스칼렛과의 4년 재계약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게 됐다.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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