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험 RPG '제2의 나라' 전세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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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은 자사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만의 감성적인 콘텐츠를 앞세우는 동시에 RPG에서 친숙하지 않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가이드, 아이템 사용법 등 친절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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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모바일과 PC에 연동해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제작돼 ‘지브리 감성’으로 만들어진 세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살아 움직이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축구공’, ‘주사위’ 등 이용자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하고 함께 나라를 세우는 ‘킹덤’, 농작물을 키우는 ‘농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만의 감성적인 콘텐츠를 앞세우는 동시에 RPG에서 친숙하지 않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가이드, 아이템 사용법 등 친절도를 강화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별 가이드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하고 K-팝 버전의 영상 등 글로벌 특화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출시, 모든 앱마켓 인기 1위, 매출 상위 4위권내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 출시 지역과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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