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라이더유니온 부산지부와 정책협약 체결

오성택 2022. 5.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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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지역 배달노동자들을 만나 열악한 업무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변 후보는 2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라이더유니온 부산지부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배달노동자들의 안전과 인간다운 노동조건 및 지속가능한 업무환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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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시청 앞에서 배달노동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변성완 캠프 제공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지역 배달노동자들을 만나 열악한 업무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변 후보는 2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라이더유니온 부산지부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배달노동자들의 안전과 인간다운 노동조건 및 지속가능한 업무환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라이더 안전교육 및 유급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모범 배달대행사 지원 △라이더 공제사업 지원 △아파트 출입문제 개선 △배달노동자 쉼터 확대 등 5개 핵심 정책을 전달하고, 배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겼다.

변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노동은 우리 사회 필수노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배달노동자들이 합리적인 처우 속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은 더 이상 외면하거나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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