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농민이 행복한 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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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장 후보가 25일 길안면 유세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민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후보는 이날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결 ▲농업보조금 제도로 인한 가격상승 문제 해결 ▲농기계 배달 서비스 전면 실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 개선 ▲ 지역민 농산물 공판장 출하 전용창구 마련을 통한 대기시간 축소 ▲토양건강검진제도 전면 실시, 고소득 대체 작물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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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권기창 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장 후보가 25일 길안면 유세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민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농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해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를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 참석한 길안면 주민들은 권 후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에 환영했다.
길안면 주민들은 대부분 사과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 농촌 인건비가 하루 15~17만원까지 치솟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는 또 전날 길안면에 쏟아진 우박피해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농업인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배방리·고란리 일대에는 지름 10~20㎜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사과 400㏊, 고추 2㏊ 등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창 후보는 이날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결 ▲농업보조금 제도로 인한 가격상승 문제 해결 ▲농기계 배달 서비스 전면 실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 개선 ▲ 지역민 농산물 공판장 출하 전용창구 마련을 통한 대기시간 축소 ▲토양건강검진제도 전면 실시, 고소득 대체 작물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버스와 행복택시를 활용한 대중교통시스템 개선도 약속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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