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페인 가성비 와인 '보데가스 카르첼로' 출시

최기성 2022. 5. 25.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성비(가격대비품질)가 높은 스페인 와이너리 '보데가스 카르첼로(Bodegas Carchelo)'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인의 남동부 후미야(Jumilla)에 자리잡은 보데가스 카르첼로는 진한 향과 강렬한 색이 돋보이는 와인을 생산한다. 알코올 도수가 일반 와인보다 1~2도 높다.

국내 출시 와인은 '셀렉토', '카르첼로', '씨엔토80', '알티코' 4종으로, 모두 레드 와인이다.

셀렉토는 후미야 지역 토착 품종인 모나스트렐과 까베르네 소비뇽 등을 블랜딩해 만든 15도 와인이다.

18개월동안 프렌치 오크 숙성한 뒤 24개월간 병 숙성을 거친다. 연간 1만8000병만 생산 판매한다.

카르첼로는 모나스트렐로 만든 14.5도 와인이다. 잘 익은 자두, 붉은 과일, 검은 베리류의 아로마 과실미를 갖췄다.

씨엔토80은 모나스트렐과 시라 등을 블랜딩해 만든 와인이다. 알티코는 시라로 만들어 꽃향과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