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헬스케어 진출 급물살..EU서 서너 인수 승인한다

오현우 2022. 5.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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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럽연합(EU)의 반독점 규제당국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전자의료기록 업체 서너 인수를 승인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는 EU의 규제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받은 오라클이 '무조건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수 2개월 뒤 오라클은 미국에서 반독점 규제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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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럽연합(EU)의 반독점 규제당국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전자의료기록 업체 서너 인수를 승인하기로 했다. 오라클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는 EU의 규제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받은 오라클이 ‘무조건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라클은 지난해 12월 283억달러(약 35조7429억원)를 들여 서너를 인수했다. 인수 2개월 뒤 오라클은 미국에서 반독점 규제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EU 승인까지 받으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오라클이 지금까지 한 인수합병(M&A)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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