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학 밸리 리조트 업그레이드..내달 3일 개장식

김도윤 2022. 5. 25.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업그레이드된 '청학 밸리 리조트'의 개장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립합창단 공연과 개장 퍼포먼스, 공로패 수여, 시장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학 밸리 리조트는 50년 넘게 난립한 불법 시설의 바가지요금, 자릿세 등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수락산 계곡을 정비해 조성한 유원지다.

개장 첫해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은 약 10만명에 달하자 지난해 시설을 확충하면서 이름을 청학 밸리 리조트로 바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청학 밸리 리조트 전경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업그레이드된 '청학 밸리 리조트'의 개장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립합창단 공연과 개장 퍼포먼스, 공로패 수여, 시장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식 주변에서는 의류 재사용 문화 정착 플랫폼 사업인 '두 번째 옷장'과 비누 만들기 등 환경 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청학 밸리 리조트는 50년 넘게 난립한 불법 시설의 바가지요금, 자릿세 등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수락산 계곡을 정비해 조성한 유원지다.

전국 최초로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 2020년 7월 '청학 비치'로 개장했다.

개장 첫해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은 약 10만명에 달하자 지난해 시설을 확충하면서 이름을 청학 밸리 리조트로 바꿨다.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래사장을 3곳(1천760㎡)으로 늘렸으며 가족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 수변 스탠드와 대형 그늘막 등도 추가했다.

남양주 청학 밸리 리조트 조감도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