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유망주 총출동..올해의 스타·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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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황금사자기 스타는 누구일까.
제 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대회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만약 올해 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경험하는 팀이 나온다면 서른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팀이 탄생하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미래의 야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제 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의 8강전은 26일부터 펼쳐지며, 스포티비(SPOTV)가 8강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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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올해의 황금사자기 스타는 누구일까. 제 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대회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6월 말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앞두고 스카우터들의 눈과 손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 또한 'MLB 스타 재목'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25일까지는 16강전이 열리고, 26일 시작되는 8강전부터는 스포티비(SPOTV)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올해로 무려 일흔 여섯번째를 맞은 황금사자기지만, 우승을 경험한 팀은 29개뿐이다. 한 학교가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 신일고등학교가 8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고, 경남고, 덕수고, 광주제일고가 6회로 공동 2위, 선린인터넷고가 5회로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올해 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경험하는 팀이 나온다면 서른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팀이 탄생하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내리 최초 우승팀이 트로피를 가져갔기에 서른 번째 우승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승환, 박병호, 이정후 등을 배출한 황금사자기인만큼 올해는 어떤 원석이 발굴될 지도 관심사다. 마산고는 에이스 이한서를 앞세워 야구 명문을 차례로 꺾었고, 청원고의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급 수비'라는 평까지 나왔을 정도인 김건무의 완벽한 경기력이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전고의 송영진, 경남고의 신영우 등도 이번 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미래의 야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제 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의 8강전은 26일부터 펼쳐지며, 스포티비(SPOTV)가 8강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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