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지역의 척추 건강, 부산자생한방병원 개원

강석봉 기자 2022. 5.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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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X-Ray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 활용한 한?양방 통합진료
30년 역사의 자생한방병원 비수술 치료 노하우 그대로
7개 진료과·60병상 규모, 9명의 한?양방 전문 의료진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 등 한방 비수술치료 진행
부산자생한방병원


30년간 한방 비수술 치료의 노하우를 쌓아 온 자생한방병원이 서부산 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1·2·4인실 병동 총 60병상 규모로 한방재활의학과, 침구의학과, 한방내과 등 7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김하늘 병원장을 필두로 한방의료진 7명으로 구성됐다.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MSAT) 등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한방 비수술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상해와 같은 척추·관절질환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전문의료기관이 부족했던 서부산 지역 개원을 통해 한방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권역의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김해국제공항과 인접한 이점과 함께 다수의 해외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을 살려 한방의 세계화를 위한 또 다른 거점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직장인 환자를 위해 평일을 비롯한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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