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OTT 세제지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OTT와 방송미디어 산업의 선순환 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해 규제완화, 세제지원 등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차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진흥포럼에 앞서 국내 OTT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ICT 경쟁력을 활용한 OTT 등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연관 신산업 육성 등 진흥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OTT와 방송미디어 산업의 선순환 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해 규제완화, 세제지원 등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차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진흥포럼에 앞서 국내 OTT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콘텐츠웨이브, 티빙, 왓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쿠팡플레이 등 한국OTT협의회에 참여하는 회사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OTT 회사들은 콘텐츠 제작 세제지원과 해외진출 시 현지화 재제작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ICT 경쟁력을 활용한 OTT 등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연관 신산업 육성 등 진흥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OTT 플랫폼이 전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콘텐츠와 함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OTT 국제행사 개최, 해외거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OTT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OTT 거버넌스를 묻는 질문에 “(취임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곧 3개 부처에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제작비 세제지원에 관련부처들 "필요하다" 한 목소리
- "세제 지원 지속 필수…OTT 법적 지위 더 명확해져야"
- "새 정부, OTT 지원 위해 법적지위부터 부여해야"
- "콘텐츠 투자 세액공제 늘려야"...韓 OTT 더 못버틴다
- "진흥 없고 규제만 가득" 업계 한숨…게임 D-학점
- 이탈 ‘전공의’, 20일까지 복귀해야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
- 삼성·SK, 차세대 HBM4 경쟁력 승부처 '1c D램' 주목
- 정신아 카카오 "매년 2억 주식 매입…대표 재직기간 매도 안해"
- [이기자의 게임픽] 2분기 남은 흥행 기대작은
- 하반기 전기車 쏟아진다...아이오닉9·리릭·지프·EX30·G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