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민주당 뽑은 구미시 예산, 포항시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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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25일 "경산을 대구보다 더 큰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합동 유세에서 "경산은 대구보다 대학이 훨씬 많다. 대학을 많이 가진 도시가 큰 도시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제는 대학없이는 발전을 못한다. 대학에서 모든 아이디어 산업이 일어난다"며 "경산이 대구보다 더 큰 도시가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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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25일 "경산을 대구보다 더 큰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합동 유세에서 "경산은 대구보다 대학이 훨씬 많다. 대학을 많이 가진 도시가 큰 도시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제는 대학없이는 발전을 못한다. 대학에서 모든 아이디어 산업이 일어난다"며 "경산이 대구보다 더 큰 도시가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구미와 포항이 8년 전 예산이 거의 같았는데 지금은 포항이 구미보다 2배 이상 많다"며 "구미는 민주당을 뽑아서 그렇고 포항은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의 손발이 잘 맞아 예산이 이렇게 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도지사, 국회의원과 같은 색깔(당)을 뽑아야지 다른 사람을 뽑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며 "경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투표해야지 정에 이끌려 투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지사를 전국에서 1등 시켜주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서 성적표 들이밀어 지원을 많이 받아오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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