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편집중국~산남주공1단지삼거리 도로 착공

강준식 기자 2022. 5.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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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청주우편집중국에서 산남주공1단지 삼거리까지 매봉공원을 가로지르는 700m 도로 개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16일 교통영향평가와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으로 해당 도로 개설을 신규 결정했다.

이 도로는 15m 폭의 3차로로 개설하고, 서원보건소·한화포레나아파트 주 출입구와 연결한다.

이번 도로 개설사업은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공사비 133억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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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공원 가로지르는 도로..2024년 6월 준공 예정
충북 청주시 서원구 매봉공원 인근 도로 개설 사업 조감도.(청주시 제공).2022.5.25/©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청주우편집중국에서 산남주공1단지 삼거리까지 매봉공원을 가로지르는 700m 도로 개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16일 교통영향평가와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으로 해당 도로 개설을 신규 결정했다.

이 도로는 15m 폭의 3차로로 개설하고, 서원보건소·한화포레나아파트 주 출입구와 연결한다.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위해 차량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한다. 고원식 교차로와 미끄럼방지 포장을 부분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사업은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공사비 133억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수곡동 지역의 도로망을 확충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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