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창업펀드 1000억 조성..질 좋은 일자리 10만개" 공약

엄기찬 기자 2022. 5.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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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는 25일 충북창업펀드 조성과 수출전략기업 육성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창업펀드 조성으로 창업 붐을 일으킬 것"이라며 "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격변하는 수출시장 대응을 위한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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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기업 5000개 육성, 기업하기 좋은 충북 건설"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는 25일 충북창업펀드 조성과 수출전략기업 육성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창업이나 청년창업을 위한 종잣돈을 충북도와 시·군에 배정하고 기업 참여를 유도해 매년 250억원씩 임기 동안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창업펀드 조성으로 창업 붐을 일으킬 것"이라며 "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격변하는 수출시장 대응을 위한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수출마케팅 전략과 정책을 기반으로 수출분야·수출상품을 다시 선정하고 비즈니스모델 발굴, 전문컨설턴트 양성, 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중소중견기업 5000개를 수출전략화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KOTRA, OKTA(한인무역협회)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외국기업 제휴 등 수출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체계적 추진과 일자리 컨트롤 타워 구축 등으로 4년간 10만개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일자리 창출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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