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암 통증 극복'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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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 오경승)은 25일 원내 장기려기념센터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통증(암 때문에 일어나는 격심한 통증)을 포괄적으로 뜻한다.
고신대병원은 "암 환자들을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암 통증인데, 그것의 90% 이상은 조절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 때문에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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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 오경승)은 25일 원내 장기려기념센터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통증(암 때문에 일어나는 격심한 통증)을 포괄적으로 뜻한다. 암 진전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나 침윤, 폐색, 조직 괴사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된다.
고신대병원은 “암 환자들을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암 통증인데, 그것의 90% 이상은 조절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 때문에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신대병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OX 퀴즈’로 암 통증 및 진통제 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암 통증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 이 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암성 통증과 각종 증상을 돌봐주는 입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장인 정원길 교
수는 “암과 통증에 대해 포기하지 말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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