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관리활성화 토론회 개최

윤준호 2022. 5.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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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9일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관리방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남도, 보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보성군산림조합, 산림 전문 경영자 등 산림 행정, 기술, 경영 분야 등 전문가 13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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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9일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관리방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남도, 보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보성군산림조합, 산림 전문 경영자 등 산림 행정, 기술, 경영 분야 등 전문가 13명이 함께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전라남도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관리방안 활성화 토론회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추진 실적과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보성군산림조합에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관련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사업 성과를 확인한 후 시행자인 보성군과 보성군산림조합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경영은 50년 이상 돼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영 특성상 숲을 키우기 위해 산림청과 보성군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선도 단지 등 산림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타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종료되는데, 완료 이전에 사업 성과 향상과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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