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 원활하지 못한 운영"

권윤수 2022. 5. 2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의 원활하지 못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4천 명이 목표였던 해외 참가 인원이 2천 명가량에 머물자 일반 시민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지만 행사장에는 한국어 표시판이나 안내 자료가 부족합니다.

또 전시장 부스 참가 업체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에 한국어 안내 자료 부족, 출입구 안내도 제대로 안 돼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의 원활하지 못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4천 명이 목표였던 해외 참가 인원이 2천 명가량에 머물자 일반 시민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지만 행사장에는 한국어 표시판이나 안내 자료가 부족합니다.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 나뉘어 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기술 전시를 하고 있는데 출입구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관람객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또 전시장 부스 참가 업체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참석을 이유로 대구·경북 지역 기자들의 취재를 막아 '지역 기자 패싱' 논란도 일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