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야구인 16,001명은 23일 오후 3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식지지 선언했다고 후보 직속 새로운변화실천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김용진 선대위 비서실장과 장길웅 공동상임위원장 및 김승원 공동위원장 등 새로운 변화실천위원회 관계자와 임오경 공동위원장 및 박상현 공동위원장 등 체육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1만6001명의 스포츠인은 “김동연 후보가 도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추구하고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여 차별없는 사회를 구현할 준비된 리더”이며 “오랜기간 동안 국정 운영을 성실히 한 행정가로서 스포츠인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을 가장 잘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변화실천위원회 김승원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정과 협치의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지지선언에 참여해주신 스포츠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오경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도 경기도의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면서 야구인의 복지 향상과 인프라 발전을 통해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