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에서는 그랬다"..'난 사랑이란 걸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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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라면 시작이 안 좋아도 끝은 언제나 행복하다. K-드라마에서는 그랬다."
K-드라마의 공식에 따라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하이틴로맨스 소설이 나왔다.
데시는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공식을 정리해 자신의 연애를 성공시키려 계획한다.
"불운한 가정환경 스토리가 있을 것", "명백히 한쪽으로 쏠린 삼각관계에 빠져라" 등 그가 정리한 사랑 공식으로 '원빈'이라는 코드명을 붙인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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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진정한 사랑이라면 시작이 안 좋아도 끝은 언제나 행복하다. K-드라마에서는 그랬다."
K-드라마의 공식에 따라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하이틴로맨스 소설이 나왔다.
'난 사랑이란 걸 믿어'(문학동네)의 주인공 데시 리는 연애의 기술만 부족한 완벽에 가까운 고등학생이다. 한국계 미국인 2세인 그는 공부는 물론 스포츠까지 만능인 전교 학생회장이다.
데시는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공식을 정리해 자신의 연애를 성공시키려 계획한다. "불운한 가정환경 스토리가 있을 것", "명백히 한쪽으로 쏠린 삼각관계에 빠져라" 등 그가 정리한 사랑 공식으로 '원빈'이라는 코드명을 붙인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의 저자인 머린 구는 데시와 마찬가지로 한국계 미국인 2세다. 어릴 때 그는 비디오 가게를 드나들며 K-드라마에 빠져 지냈다. 그중 로맨틱코미디는 저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든 스펙트럼을 경험한 장르다. 이 소설은 뉴욕공립도서관 추천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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