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잠수함·폭격기 오나..이종섭, 美와 전략자산 협의

김지훈 기자 2022. 5.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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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낮 12시30분(미국 워싱턴D.C. 현지시각 24일 밤 11시30분),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Ⅲ)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미군 전략자산 전개 필요성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양국 국방장관의 전화통화 내용과 관련, "이 장관은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한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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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Ⅲ)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낮 12시30분(미국 워싱턴D.C. 현지시각 24일 밤 11시30분),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Ⅲ)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미군 전략자산 전개 필요성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양국 국방장관의 전화통화 내용과 관련, "이 장관은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한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했다. 미 항공모함·핵 추진 잠수함·핵폭격기 등이 대표적인 전략자산으로 분류된다. 양국 간 논의가 진척되고 북측의 위협이 고조되면 조만간 이같은 미측 전략자산이 한반도 주변에 전개돼 합동 군사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 장관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 위반한 것으로서, 한반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양 장관은 북한의 지속된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미국의 확장억제를 보다 강화해 나가고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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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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