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코빅' 우승 누적 상금이 무려 12억.."능력 탁월한 친구"[종합]

정서희 기자 2022. 5.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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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성민이 입이 떡 벌어지는 상금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성민이 스페셜 디제이로 출연해 김태균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최성민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연하며 뛰어난 개그감으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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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태균(왼쪽)과 최성민. 출처| 최성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최성민이 입이 떡 벌어지는 상금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성민이 스페셜 디제이로 출연해 김태균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김태균은 최성민을 차세대 MC감이라고 소개하며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후배 중 진행 능력이 탁월한 친구"라고 극찬했다.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최성민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연하며 뛰어난 개그감으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최성민은 '코빅' 최다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에 대해 "우승 횟수는 셀 수 없다. 19번 정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총상금액을 궁금해하자, 최성민은 "12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혀 청취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태균은 "대단하지 않냐,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12억의 상금을 받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최성민이 없으면 '코빅'이 안 돌아가는 거 아니냐, 한 번 방송에 나가지 말아봐라"고 제안했고, 최성민은 "코로나19 때문에 한 번 안 나간 적이 있는데 잘 돌아가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성민은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 외에도 채널A '건강청 사람들' 출연, 유튜브 채널 '최성민'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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