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엑손모빌서 고망간강 기술승인 획득.."공급 확대 협의"

김은빈 입력 2022. 5. 25. 16: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그룹

포스코는 자사의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의 소재 안정성·적합성 평가를 완료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와 엑손모빌은 이날 대구에서 개최된 제28회 세계가스총회(WGC)에서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기술승인서 전달식을 열었다.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로,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해 고강도·내마모성·극저온인성·비자성(非磁性) 등 다양한 성능을 특화한 철강 소재다.

엑손모빌이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이 회사의 기술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

포스코는 엑손모빌이 세계 각지에 건설하는 친환경 LNG 터미널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기술승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이날 승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공급 관련 협의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