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민석·박근형 PD, 나란히 JTBC로 이적

강애란 2022. 5. 2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대표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해 온 김민석·박근형 PD가 나란히 JTBC로 이적했다.

김민석·박근형 PD의 이적 문제는 지난달 '유퀴즈'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해 논란을 빚으면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김민석 PD는 KBS에서 '1박 2일', '해피투게더' 등 인기 예능을 연출했으며 2018년 CJ ENM으로 이적해 '유퀴즈'를 론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PD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tvN 대표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해 온 김민석·박근형 PD가 나란히 JTBC로 이적했다.

2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민석·박근형 PD는 최근 JTBC 이적을 확정했다. 출근 일정과 JTBC에서 맡게 될 프로그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민석·박근형 PD의 이적 문제는 지난달 '유퀴즈'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해 논란을 빚으면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프로그램을 론칭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작진의 이적 문제가 미묘한 시점에 알려지면서, 윤 당선인의 출연 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CJ ENM 측은 두 사람의 이적 논의는 윤 당선인 출연 논란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진행되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CJ ENM은 김민석·박근형 PD 뒤를 이어 '유퀴즈' 메인 연출을 맡을 후임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석 PD는 KBS에서 '1박 2일', '해피투게더' 등 인기 예능을 연출했으며 2018년 CJ ENM으로 이적해 '유퀴즈'를 론칭했다. 박근형 PD는 2016년 CJ ENM에 입사해 '유퀴즈'를 공동 연출해왔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