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탄생 100주년 특별전

손정빈 2022. 5.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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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탈리아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

같은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영화 주간 FARE CINEMA: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탄생 100주년 특별전'은 파솔리니 감독의 초기 대표작인 '맘마 로마'(1962)와 유작 '살로 소돔의 120일'(1975) 등 6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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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탈리아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

같은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영화 주간 FARE CINEMA: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탄생 100주년 특별전'은 파솔리니 감독의 초기 대표작인 '맘마 로마'(1962)와 유작 '살로 소돔의 120일'(1975) 등 6편을 상영한다.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영향이 보이는 작품 '아카토네'(1961), 예술의 삶에 대한 파솔리니만의 해석이 돋보이는 '마태복음'(1964), 파솔리니의 다큐멘터리 영화 '사랑의 집회'(1964) 등이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이와 함께 다음 달 1~9일엔 '시네마테크 아카이브 특별 상영-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세계'를, 4~28일엔 '이창동 전작전-보이지 않는 비밀'을 열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 특별전에는 이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등 행사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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