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여름휴가 즐겨볼까!..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이용 신청 6월 9일부터 

이철진 기자 2022. 5.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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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름휴가를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어 매해 인기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이 내달 9일부터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을 받는다.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전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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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름휴가를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어 매해 인기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이 내달 9일부터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을 받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해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추첨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전환 된다. 

변산국립자연휴양림 전경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객실이 추첨에서 제한됐던 것과 달리 우선 예약 및 공사 등으로 판매가 제한된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대해 성수기 추첨이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상황에 따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었어도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행정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구현된 추첨 방식으로 청렴행정·청렴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를 살펴보면, 약 10만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객실 5.2대 1, 야영데크는 2.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의 경우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이 131대 1 △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야영시설의 경우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 '야영데크 103번'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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