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기업 '브이엔티지' 참여 컨소시엄, 팁스 운영사 선정

최태범 기자 2022. 5. 25.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브이엔티지 관계자는 "다양한 노하우와 창업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에 나설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혁신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브이엔티지(VNTG)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브이엔티지 관계자는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캐피탈(VC)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영사 심사평가에서는 투자와 IT 기술에 걸친 다양한 역량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했다.

브이엔티지는 컨소시엄 형태를 통해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기술지주 △서울대 AI연구원 △특허법인 올림 △정인회계법인 △이지스자산운용 △핀포인트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등이다.

또 △메가존클라우드 △스타프라퍼티코리아 △541 Ventures △Inspira △Ataraxia VC △Meet Ventures도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다양한 역량을 엮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도움을 준다는 목표다.

브이엔티지는 6년간 사업권을 부여받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내외부 전문가 풀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계적인 스타트업 성장과 사후 관리를 위한 창업지원공간 등도 연계 제공할 방침이다.

브이엔티지 관계자는 "다양한 노하우와 창업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에 나설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혁신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혼 위기' 김승현 母, 남편 도박에 몸싸움까지…"경찰 불러""살라가 너 뭐 주냐"…다이어, 손흥민 골막은 노리치 GK에 '대폭발''GD와 결별설' 제니, 뷔와 양다리 루머…"열애설 시기 겹쳐"'43세' 이효리 난임 고백…2세 원해도 '시험관 시술' 안 하는 이유"죽여버리고 싶었다"…김지민, ♥김준호와 다툼 회상하다 '분노'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