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농식품부 합동 재난대비 상시 훈련 성료

이병석 2022. 5.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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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2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11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수습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진 만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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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사 전북 부안지사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2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 농어촌공사 제공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2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11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수습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수질오염사고 등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철저한 대응을 목표로 준비됐다.

아울러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부안군, 부안소방서, 육군 제35사단 제8098부대, 한국전력공사 등이 집중호우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상황에 따른 기관별 대응 전략과 상황별 주요 쟁점에 대해 토론했다.

여기에 저수지 붕괴 시 예상 시간대별 침수, 피해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유속 및 흐름방향, 최대 범람구역 등을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제공해 훈련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진 만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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